아침 6시 반에 아침모임 해서리...
정신없이 외래다, 응급실이다, 투시방이다, 안지오실이다 다니던 도중...

문자가 하나 왔다.

"7월부터 당직비 현행 1일 만원에서 1일 이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전공의 협의회-

우아~ 당직비가 100% 인상되었구나... 라고 기쁨을 느낄 여유도 없이 드는 생각...

내가 밤을 새는 당직비가 만원 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내가 너무 속물이어선가...


모 흉부외과 처럼 몸에 피 튀겨가며 일하진 않았지만...
urine 튀겨 가며 일하긴 했는디...



암튼 전공의 협의회 고맙다.


그래도 올랐자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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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비가 참 많이 온다. 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것처럼...
어제 당직을 서서 오늘 당직은 아니지만...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 있으니 불현듯이 드는 생각...

"유 비 무 환"

유비무환 [有備無患]  : 평소에 미리 대비함이 있어야 근심이 없다. <-- 사전에는 이렇게 나왔지만...

우리들은 이렇게 쓴다. 유비무환有雨無患 : 비가 오면 환자가 없다. ㅋㅋㅋ

정말 신기하게도 비가 올때는 환자가 없다. 비가 그치면서 폭풍처럼 밀어닥치지만~
특히 응급실의 경우에는 좀 심할정도로...

----------------------------------------------------------------------------------------------------

어젠 정말 정신 없는 날이었다. 부처님 오신날이라 휴일이었음에도...

수술동의서 + consult보낸 병동환자 uroflow,PVR검사 + 오늘 아침 초독 영어발표 + ER당직 + 현황표 + 교수님 논문 자료 정리...
모 routine대로 날밤 샜고...

그리고 그 결과는 아침 영어 초독 과장님께 완젼 대박 개 깨지고...담주 다시 하라는...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내 마음에서도 비가 내리고...


막걸리에 젖고 싶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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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바리 2011. 5. 11. 18:27

run away는 인턴 때만 있는 줄 알았는디~
전공의가 되고 나니 더 흔한것 같다는...

먼저 ENT에 동기 2명이 차례차례 도망갔다가... 잡혀 들어왔고 ㅋㅋ

저번주에 도망간 OBGY 전공의 동기는 아직도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모 이친구는 내과 떨어지고 2차로 OBGY들어간 친구인디...

깔끔하게 사퇴서까지 써놓고 나갔다니 모 쉽게 돌아올것 같지는 않다.


사실 나 또한 항상 run away를 생각한다.


다 떄려치고 나가서 GP나 하면서 인생 편하게 사는 거야.
모 있나~

이런 생각이 수십번 아니 수백번 들지만 아직 이 자리에 있는 건...

왜 일까?


흠....


에이 ER가서 환자나 퇴원시키고 와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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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바리 2011. 5. 6. 22:31
 요새 퐁당퐁당으로 ER call을 받고 있다.
몇일전 일인디... Hematuria 주소로 ER로 오신 분이 있어 ER을 갔었는디...
(ovary cancer 환자분으로 본원 OBGY F/U중 이신 분으로 먼저 OBGY에서 보고 varginal쪽에서는
 active bleeding 안보인다 하여 우리 과로 noti된 환자분이었다. RTx.. Hx가 있길래...
 대략 hemorrhagic cystitis로 impression잡고 갔었다. )

가서 환자분 보고 hematuria Foley keep하고 irrigation 열심히 하고 continus irrigation 달아놓고 나오는데
응급실에 완죤 난동이 났드라.

Hematesis 로 온 환자. 급히 angio 하고 bleeding focus 잡아서 한숨 돌리고 입원장 내고 준비도중 갑자기 expire했다는것...
(대략 Hx는 15일간 술만 드시다가 cc oneset으로 실려오신분)

그 친척분들 한 20여명 몰려들어와서 응급실 의자 던지고 쓰레기통 넘어뜨리고 아주 아수라장으로 만들더군...
더 웃긴건 angio하고 vital stable해져서 입원준비할때는 모 차라리 죽는게 났다더니... 입원 안시킨다더니... 하면서
완죤 버린 사람 취급하더니... 180도 변신하는 친척분들...
지원군 하나둘 도착하는데... XX욕부터 하면서 응급실로 들어오드만...


담당 내과 샘은 완죤 둘러 쌓여있고...
위에 young step분 오셔서 상황 설명하지만 이건 모 역부족이고....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모 이새꺄! 최선을 다했는데 왜 죽어!!!" "이거 의료사고 아냐 이 XX!!!"

모 이런식인데 제대로 말이 통하겠는가...
거기다 거짓말은 어찌 그리 잘하시는지...

이런 일이 있을때 같은 동료임에도 우린 가서 말릴수가 없다.
잘못했다가 의사끼리 싸고 돈다는 말이 나올수 있기에...
거기다 난 수술복에 가운을 입어 완죤 튀는 상황... 평소 옷에 가운만 입었더라면 가운벗어놓고라도 가서 말리겠건만...)

그러다 갑자기 격해지는 말이 들리며 한무리의 사람들이 한 샘을 에어싸고 패기 시작하는디...

아 동아리 선배 아닌가...

순간 어느새 나도 그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고 있드라...


한등치 하는 몸인지라... 사람들 떼어내고 선배 한쪽으로 피신시키고 다가오는 사람들 막고 있는데...
힐끗 선배쪽을 쳐다보니 안경 날라가고 넥타이 풀리고 셔츠 찢어지고... 세상에 참나...

진짜 욱하는거 참느라 힘들었다.
특히 무슨 패싸움처럼 욕하며 달려오던 어린놈의 새끼...


고인이 되신 분께는 달리 유감을 표할 길이 없겠지만...
시정잡배 같은 그 무리들....

정말 응급실은 치외법권이란 말인가!


오늘 그때 그 선배를 만났다.
"오 나의 구세주..." 하면서 반가워 하시던데...

참 가슴이 찡하드라 ㅠㅠ


난주 선배랑 소주한잔 해야겄다.
(근데 시간이 나야 몰 하든가 하쥐 개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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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ER에 온 환자분이다.
inguinal hernia로 몇차례 OP를 하신 분인데... 이번에도 다시 재발한 소견으로 오셨다.
그런데 이분 history가 범상치 않다.

소변이 마려울때가 되면 오른쪽 고환이 커지고 소변을 보고 나면 조금 줄어드는 것 같으며...
소변을 다 보고 난 후에 오른쪽 고환을 짜면 또 소변이 나온다는...

evaluation을 위해 CT를 찍었는디...







 


















































































보이는가?
Rt. inguinal쪽으로 bladder이 빠져나온 모습이.....


conference 감이구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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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바리 2011. 3. 20. 21:14
 비뇨기과 인사턴 2주를 돌고 인턴의 마지막턴을 산부인과에서 보내고 있다.
이제 1주 남았는디 정말 정신 없이 보낸것 같다. 오늘 아침에 emergency로 C/S하였음에도 아직 진통오는 산모가 둘이나 
있다는...

어재 오늘 분만실 턴을 하면서 응급실 당직을 섰었는데...

금일 새벽 Lower abdominal pain으로 ER에 와서 아침에 당직 교수님께서 초음파를 하였는디...

PID라는...
것도 liver바로 아래까지 염증이 꽉 차올라있어서리...
바로 입원했다는~

21살인데...

PID는 보통 STD로 보는디 21살이면 한참 어릴 나이인데 대체 몬 짓을 한겨...


보호자를 불러보니 엄마랑 남자친구랑 같이 왔다는~
입원및 치료등에 대해 설명하신후 교수님께서 내 귓가에 속삭이던 말....

"난 저런 쉐리들이 젤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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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바리 2011. 2. 12. 14:29
신제품 하이네콜은 수술 및 분만 후 기능성 요정체(비페색성 요저류), 방광의 신경성 근이완증에 쓰이는 약물이다.

하이네콜은 부교감 신경계 신경절후의 무스카린성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콜린성 약물로 방광평활근에 작용해 방광배뇨근의 긴장도를 증가시켜 배뇨를 도와준다.

전립선에는 교감신경이 풍부하다 --> 교삼신경에는 알파와 베타가 있는디 전립선에는 알파가 조낸 많다.

즉 교감신경 흥분 --> 알파수용체 자극 --> 전립선 구성하는 근육 수축 --> 전립선 잘 안열리고 빨리 닫힌다.


베시케어

하이네콜과 완죤 반대. 항콜린제로서 방광 평활근의 이완을 도모.
고로 절박성 요실금, 과민성 방광 치료제


방광 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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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바리 2011. 1. 6. 10:04

최근에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있어서, 수술요법은 크게 감소하고 있고, 주로 약물요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배뇨장해증상에 대한 개선효과가 신속한 알파차단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식물요법제와 항호르몬요법제들도 비교적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최근에 항호르몬요법제로서 Finasteride 등은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줄 수 있으나, 배뇨장해증상의 개선효과가 불명확하고, 성기능관련 부작용 때문에 유럽과 미국에서는 판매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알파차단제들은 효과는 우수하나 혈압관련 부작용이 문제시되어 전립선에 선택적인 약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하루날은 일본 아스텔라스제약에서 개발되어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62개국에서 전립선비대로 인한 배뇨장해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2005년 1사분기 IMS data를 기준으로 전세계 판매 share 1위 품목입니다. 성분명은 염산탐스로신이고 상품명은 하루날(일본, 중국, 한국, 대만 등), Flomax(미국, 캐나다, 영국 등), Omnic(유럽 등)으로 발매되고 있습니다

 

하루날에 대해서~

 

하루날은 전립선 및 요도평활근에 분포하는 교감신경(α1A수용체)을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전립선 및 요도를 이완시켜 배뇨장해증상을 개선시켜줍니다. 투여 후 1주만에 배뇨곤란, 빈뇨, 지연뇨, 불완전배뇨 등 자각증상 및 요속, 잔뇨량 등을 신속하게 개선시켜줍니다.

 

하루날은 전립선에만 선택적인 알파차단제이므로 혈압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신 분들도 혈압약의 용량을 조절하실 필요 없이 안심하고 병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립선과 혈관평활근에 분포하는 알파수용체는 각각 다른 Subtype의 알파수용체입니다. 즉, 전립선에는 α1A수용체가 많이 분포하고 혈관에는 α1B가 주로 분포합니다. 이 중에서 하루날은 혈관에 분포하는 α1B보다 전립선에 분포하는 α1A수용체에 약20배 선택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혈관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전립선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혈압관련 부작용이 매우 적습니다.)

 하루날은 하루 중 아무 때나 매일 같은 식사 후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기존의 카두라, 하이트린 등의 알파차단제는 자기 전에 복용하여 낮에 나타나는 혈압관련 부작용을 줄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취침 전 복용법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경우 야간빈뇨로 야간에 일어날 때가 많으므로 오히려 약물농도가 최고에 달하는 야간에 기립성 저혈압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습니다. ( 기립성 저혈압이란?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갑작스러운 혈압강하로 어지러운 증상을 말합니다. 노인 환자들의 경우 기립성 저혈압으로 쓰러져 골절상을 입을 위험성이 있습니다. 기존의 비선택성 알파차단제들은 과도한 혈압강하로 혈압의 정상화에 영향을 미쳐서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심장에 무리를 줌으로써 심혈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최근 미국의 대규모 임상시험결과에 발표되었습니다)

 

하루날은 다른 알파차단제와는 달리 처음부터 치료용량을 써도 안전합니다. 카두라, 하이트린과 같은 약들은 1mg부터 시작하여 치료용량까지 조심하여 증량하여야 하는데, 이는 혈관평활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처음부터 치료용량을 사용하게 되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파차단제는 평생 복용한다고 봐야 하는데 하루날은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유럽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4년간 복용했을 때도 용량의 증가 없이 배뇨장해 증상개선 및 최고요속의 증가와 같은 효과가 지속되었습니다. 또, 장기사용 시에도 혈압 및 맥박에 임상상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부작용 경미하여 안전성이 입증되었습니다.

 

신기능 장애, 부작용에 관해서~ 

일본에서 개발임상시험 당시 신기능장해 환자 5명중 2명에서 하루날의 혈장중 농도가 과도하게 상승된 경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발매 이후 약물의 체내동태가 해명되고 신기능장해와 직접 관련이 없음이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는 신기능장해에 금지사항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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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CC : dysuria
PI  : 2-3일 전부터 소변이 찔끔 나오다 만다.
       2일전 감기약 약국에서 지어 먹었다. 
       본원 URO F/U중
phx: thyroid cancer 로 op
       hernia로 op
       06년 BPH 진단.


처방

하루날디정0.2mg  HARNAL-D TAB. 0.2mg    --> 요도, 요관 확장 (알파 블로커)
하이네콜정10밀리그람(염화베타네콜)  HINECOL TAB. 10MG[Bethanechol Chloride] --> 방광수축력 증가
                                                                                                                          (부교삼 신경계 자극)
베시케어정10밀리그램(숙신산솔리페나신)  VESICARE TAB. 10mg [Solifenacin succinate] --> 방광안정, 수축력 감소

감기약에 알파 자극제가 많다. 고로 감기약 먹으면 소변 잘 안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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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바리 2011. 1. 6. 09:42
 저번에 한 번 언급한적이 있는것 같은데...
올해 인턴 학술 대회에서 BEST로 선정된 응급의학과 R1 쌤...

산부인과에 파견 나갔다가 수술방에서 교수님께 "너 눈이 노란데? " 말을 듣고 거울을 보니 jaundice 증상이 완연하다더라~
피검사를 해보니... AST/ALT가 3000이 넘는다는...

급성 C형 간염으로 밝혀졌고... genotype도 1형이란다...
(급성 C형 간염은 subtype이 6개가 있는데 그중 1형이 치료하기 젤 힘들다는...)

오늘 잠깐 화장실에서 만났는디...
어색하게 웃으며 3년후에 보자고 하시더라...

첨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디...

응급실 들어와보니 동기들이 말해주더라...

그 선배 오늘 부로 그만 두었다고...

그리고 예방의학으로 간다 하더라고...

더 황당한 것은 분명히 needle stick injury로 감염된것이 분명한디~
기록이 없어 증명이 어려워 아무런 보상도 못받는다하는...


참 좋은 선배였는디~
술한잔 하자고 말한디 아직 술 한잔 하지도 못했는데...


이제 그 선배랑 술잔을 기울일 날은 오지 않겠구나...


선배~ 꼭 쾌유 하실수 있을거에요~
파이팅!!!


PS// 아 이제 다음달이면 나도 저번 C형 간염환자에게 바늘 찔린것 2번째 F/U인디 ... 설마 별일 없겠지 ㅡㅡ;


by 자바리 2011. 1. 4.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