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진료후 R2 강모 선배님께서 진지해진 얼굴로 왔드라...

몬 일이냐고 묻는 나에게 정체성 혼란을 느꼈다는디...

이야기 인즉 29세 남자 환자가 voiding difficulty 로 외래에 왔다.
scope상 urethral stricture로 soudation이 필요한 상태였다.

교수님께서 soundation을 하고 나서 bleeding이 좀 있어....
자기보고 bleeding control 차 gauze로 감싸고 좀 잡고 있으라 했다는...

모 별다른 생각 없이 잡고 있는데...

조금씩 erection 되기 시작하더라...
모 별다른 생각 없이 잡고 있는데...

꿀렁 꿀렁 두번 정도 느낌이 나더니...
그만 ejaculation을 해버렸다는...


흠.... 여기서 ejaculation은 사정을 말합니다.
ㅋㅋㅋ 그냥 발사해버린겨~

'Urologist > R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 믿으시겠지만... 친절직원에 제가 ㅋㅋㅋ  (0) 2011.11.22
나는 지금 양산...  (0) 2011.11.18
하계 휴가 시작~  (0) 2011.08.22
당직비 100% 인상되다. 쳇  (0) 2011.06.17
유비무환  (0) 2011.05.11
by 자바리 2011. 8. 30.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