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올 여름은 무지 더웠는디...

올해 9월달 우리 집 전기요금이 50마넌이 넘게 나왔다. 9월달 고지서니... 8월에 쓴 요금이겠지만...
우리집이 무슨 업소도 아니고 사는 식구라야 달랑 3식구인디... 더욱이 난 병원에서 거의 먹고 자고 하느라 집에 거의 못
들어 왔고... (우리 삼일이를 합하면 4식구 되겠구만)

작년에도 여름에 20,40마넌씩 나왔었다. 그때도 이상해서 한전 불렀었는데...
별다른것 찾지 못하였고 그냥 누진세라서 그렇다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만 들었었다.

이번에도 한전을 불렀다. 처음 상담원이 또 누진세 운운하길래 버럭해주니 검침원 보낸단다.
그리고 영화같은 이야기가~

난 그날 당직이어서 집에 못들어왔고 와이프가 검침원을 맞았다.
참고로 우리집은 단독주택 2층집인디 2층에는 아무도 안살고 1층엔 우리가 그리고 사이드쪽으로 케잌마을이라는 빵집이
자리하고 있다.

검침원 역시 어디가 누전되거나 그런건 찾지 못하였고...그냥 갈려던 찰라 와이프가 계속 이상하다 이상하다고 하니까~
확인시켜주겠다며 와이프를 데리고 전기 계량기있는 곳으로 갔단다.

거기서 잘 보시라며 2층에 저항기를 대자 저항값 0 --> 자 보세요. 아무것도 안켜져있으니까 0이죠.
그 다음 우리집에 대자 저항값 6XX, 이어서 빵집에 대자 저항값 5XX

헉!!! 뭥미!!!

그 당시 우리집은 전등말고는 별로 켜있는게 없었고... 빵집은 에어콘 2대 풀가동상태...
여기서 이상하다고 느껴 다시 면밀히 검사...

찾을수가 없던 나머지 우리집 전기를 내려보기로 결정.
전기를 내리자 계량기 위에서 힘차게 돌고 있던 에어컨 외부기도 같이 꺼졌다는...
(빵집의 에어컨 외부기가 바로 계량기 위에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다행이었다는~)

다시 전기를 키고 빵집에 에어콘 아까 처럼 켜보라고 해서 저항기를 대보니... 아까 보다 훨 낮은 값이...
내려가 보니 이거 에어컨을 송풍으로 해났네 그려~
장난하냐고 다시 처음 틀었던대로 틀라하고 대보니 아까처럼 나왔다는....


이렇게 해서 빵집에서 작년여름부터 우리집 전기를 빼서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작년부터 전기요금 많이 나와 미안하다며 아무리 아껴써도 많이 나온다며 속상해하던 아내...
더운 여름에도 에어컨 제대로 한번 켜보지도 않고 지내던 내 아내...
내가 집에 들어오면 그떄나 잠깐 키던 아내...의 모습이 생각나며 분노가 났습니다.

그래서 평소우리가 쓰던 요금제하고 나머지 금액 달라하니...
빵집 주인거의 배째라 하네요.

그것도 2번 이야기 하고 1달기다려도 아무 응답이 없어 좀전에 내려갔더니 그럽디다.

정말 이러시면 저도 법대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하니 법대로 하자며 큰 소리 치는 아저씨...

아마도 저의가 너무 어려 보이니 만만하게 봤나봅니다. 그냥 넘어가려 했나 봅니다.
그래서 법대로 해주려고 합니다.

조금 찾아보고 여기저기 물어보니 전기빼쓰는것은 전기절도로 해당되더군요.

형사소송, 민사소송 다 걸렵니다.
좀전에 파출소에 신고하러 다녀왔구요.

낼 서부경찰서에 형사소송 걸려고 합니다.

전 적어도 미안하다는 말은 한마디 할 줄 알았는데... 친구까지 데려와 윽박지르던 모습...
정말 너무 화가 나네요.

정말 사람이 싫어지네요. 저희는 그래도 아랫집 사신다고 명절때마다 선물도 드리고 그랬는데...
이런 뒷통수를.... ㅠㅠ

혹 저같으신 분 있으실까봐 전기절도에 대한 형사,민사상 책임을 올립니다.


1. 먼저 형사상 책임을 말씀드리지요.

형법상 절도죄(형법 329) 타인의 재물을 절취하면 성립하는데요, 여기서 재물이란, 형법

346조에 의해 관리할 있는 동력은 재물로 간주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도관

리가능한 동력에 해당하여 재물이라고 있구요, 사안의 경우 위층에서 도전(盜電) , 전기

도둑질한 것이 되어 형사고발할 있습니다.

 

2. 또한 민사상 책임을 물을 수도 있는데요,

(1) 민법 741조는 법률상 원인없이 타인의 재산 또는 노무로 인하여 이익을 얻고 이로 인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이익을 반환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748

2항에의해 받은 이익에 이자를 붙여 반환하고 손해가 있으면 이를 배상하여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위층이 전기를 절도하여 초과로 납부한 전기요금에 해당하는 금액과 이자를

붙여 청구할 있습니다.

(2) 그리고 민법 750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3.이미 납부한 전기요금을 반환청구받기 위한 행정소송은 다소 승소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형사고소를 하여 심리적으로 압박을 민사적으로 배상을 받아내시는 좋은 방법인

같습니다.


 

by 깔쌈한 자바리 2010. 11. 14. 16:10

  영어 광풍이 불어서 인지... 이제 영어 공부는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개념 보다는 꼭 해야만 하는 공부로
자리 잡은것 같다. 이게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모르겠다만~

그러면서 영어 이름을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나도 2003년인가, 영어 회화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 이름을 지어오라기에 머리를 싸맸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다 대박 사이트를 발견했으니...ㅋㅋ

http://www.thinkbabynames.com

바로 이곳!!!

여기 들어가 보면 남자 와 여자로 구분하여서 그 이름의 origin이나 meaning까지 나와 있다.

그 당시 우리 학교에서는 이름 끝에 발을 붙여 부르는게 유행이었고~
(왜 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여간 ,요새 결혼과 임신으로 검색어 1위인 장동건과 고소영을 예로 들어보면
 동발이, 소발이 되겠다~)

그래서 나는 자발이로 불리워 졌었고...
자발이는 자바리가 되었다는~

그래서 이 싸이트에서 J를 찾아보다가 jabari를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내 영어이름은 jabari로 정했다.

jabari의 origin 이나 meaning는 아래와 같다.

The boy's name Jabari "j(a)-ba-ri" is pronounced ja-BAR-ee.

It is of Swahili origin, and its meaning is "valiant".

Baby names that sound like Jabari are Jabar, Jabbar and Jabir.
Other similar baby names are Jamari, Jamarr, Jamar, Jafar and Jayar.

여담으로 검색 사이트에서 자바리를 쳐보면 이것이 나온다.


































그리고

우리나라 수역에서 잡히는 물고기중 가장 비싼 물고기 란다. ㅋㅋㅋ

손예진과 송일국 주연의 "작업의 정석"을 기억하시는가...거기서 회먹고 도망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 먹은 회가 바로
이것이란거~ 

by 깔쌈한 자바리 2010. 4. 23. 04:38
  • Favicon of http://rinz.tistory.com BlogIcon Rinz 2010.04.24 14:41 신고 ADDR EDIT/DEL REPLY

    ㅋㅋ 몸값이 가장 비싸시군요~

    어쩐지 '자바리'라는 닉이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듯한 느낌이 들더니..

불현듯 고등학교때 에피소드가 생각나서...

내가 나온 고등학교는 서울 한강 위쪽에 위치한 남녀공학학교인디, 지금이야 남녀 공학학교가 대세지만...
내가 다닐때는 남녀 공학인 학교가 희귀했던 터라 주변에선 다들 부러워했다지...

하지만 실상은, 남녀 한반도 아니었고 심지어 복도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이 이야기라도 나누다 학생주임샘에게
걸리기라도 하면 근신이었으니 이건 모...

더욱이 여자도 두발, 복장검사를 해서 교문앞에서 엎드려뻗쳐 해놓고 빧다치던 학교였으니...

당연히 학교에 대한, 선생님들에 대한 우리의 애증은 높아만 갔고... 그러던 어느날~

물리 선생님의 차를 대박 긁는 사건이 일어났다.
큰 맘먹고 그 당시 중형차를 새로 장만 하신 물리 선생님...
누군가 고의로 긁은것이 분명하고... 긁은 범위는 양쪽으로 옆쪽면 다....

그날 수업시간에 물리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

자기 친구중에 어디 연구소에 다니는 이가 하나 있는데 카메라 같은것으로 차에 달면 옆에 사람들이 보인다는...
시험개발이 되어서 마침 자기에게 시험해보라해서 달고 있었다는...

말씀인즉 범인아 나와라. 자수해라~ 였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그대로 믿기엔 우리들은 이미 머리가 다큰 고등학생이었다는거...
첨엔 그런 물건이 있다 없다로 의견이 갈리다가 어느 순간지나니 그런건 없다로 이야기가 좁혀지고...

뻥장군이라는 별명을 지니게 되셨다는...

꼭 이런일 때문은 아니겠지만~
그 선생님... 학교 옮기셨다는~~


by 깔쌈한 자바리 2010. 4. 9. 00:37
  • Favicon of http://rinz.tistory.com BlogIcon Rinz 2010.04.24 14:32 신고 ADDR EDIT/DEL REPLY

    재미있는 에피소드군요..ㅋㅋ

    저희학교에서도 저번에 간이 살짝 부은 여자얘들이 학주의 차 위에서

    뛰어놀다가(?) 그게 걸려서 엄청나게 혼났다는 그런 얘기가..

 방금 10분 전쯤 일입니다. 복통호소 하는 환자분 오셔서 간단히 히스토리 하고, N/S달고 혈액검사 등등의 기본적인
오더를 낸뒤, 당직실로 들어왔습니다. 어제 아침 9시부터 시작한 근무라 이제 딱 24시간 되었네요.
좀 피곤하기도 해서 커피 한잔 타려는데 갑자기 전화가 옵니다.

이런 발신제한표시로 전화가 오네요. 평소 모르는 번호도 잘 받지 않는 편이라 모야~ 하다가 함 받아 보았습니다.
녹음된 여성분의 안내멘트가 나오데요.

국민은행 카드가 연체중입니다. 상담원 연결은 9번을 누르라네요.
어! 모야~ 하며 번을 눌렀습니다.

느끼한 목소리의 남자분이 받으시더군요.

"무슨 국민은행 카드 연체했다고 해서요."
"아, 네.  확인해보게 성함좀 불러주세요."

이 말듣는 순간 확 오더군요. 촉이...
이쉐리들~ 이게 말로만 듣던 보이스 피싱이구나!!! 피식~

그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는 이유로...

1. 보통 카드사에서 그 담당하는 사람의 이름도 모르고 전화를 걸지는 않는다.
2. 2001년 부터 카드사용을 해왔지만 한번도 연체한적은 없다.
3. 결정적으로 난 국민은행하고 한번도 거래하지 않았고 당연히 국민은행카드도 없다.

그래서 반대로 제가 다시 물었죠.
"근데 거기 직통번호좀 알려주세요. 제가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게"
근데 이 상담원이라는 사람. 계속 확인해보게 성함좀 불러달라는 말만 무한 반복합니다.

그래서...

옛날 김구라 황붕알의 시사대담에서 처럼 시원히 욕을 갈겨주었습니다.
"야 이 XX ~ 삐리리~ 어쩌구 저쩌구... 넌 내가 발본색원해서 연좌제로 싹 다 갈아마셔버린다."

이거 만약 제가 국민은행 카드가 있었거나 하면 이번달 카드값이 연체가 되었나 하며 그냥 개인정보 술술 다 불러
주겠는데요.

뉴스에서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저에게도 이런게 오니 참 당황스럽네요.
정말 정신 똑바로 안차리면 코베어갈 세상이네요.

니네들 진짜 함 제대로 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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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몇년전 발표한 보이스피싱 예방10계명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1. 미니홈피, 블로그 등 1인 미디어 내에 전화 번호 등 자신 및 가족의 개인정보를 게시하지 않습니다. 

2. 종친회, 동창회, 동호회 사이트 등에 주소록 및 비상연락처 파일를 게시하지 않습니다. 

3. 자녀 등 가족에 대한 비상시 연락을 위해 친구나 교사 등의 연락처를 확보합니다. 

4. 전화를 이용하여 계좌번호, 카드번호, 주민번호 등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일체 대응하지 마십시오 .

5. 현금지급기(CD/ATM)를 이용하여 세금 또는 보험료 환급, 등록금 납부 등을 하여 준다는 안내에 일체 대응하지 마십시오 .

6. 동창생 또는 종친회원이라고 하면서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사실관계를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7. 발신자 전화번호를 확인합니다. 

8.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한 사기 전화를 주의하세요 .

9.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세요 .

10. 속아서 전화사기범들 계좌에 자금을 이체했거나, 개인정보를 알려준 경우,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하세요.

by 깔쌈한 자바리 2010. 2. 26. 09:57
  내 생일이기도 한 2월 14일... 그리고 설날이었던 그날...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치러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세명의
한국 국가 대표선수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금, 은,동 다 따는거 아냐? 라며 조금은 이른 기대반, 안도감을 가지고
TV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오노역시 결승전에 있는 것을 보고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을 떠올리며 TV에 집중
했었다. 결과는... 한국의 이정수선수가 금매달, 오노가  은매달을 땄다. 이럴수가~럴수가...

  사실상 오노의 메달 획득은 행운 그 자체였다. 이렇게 허무할수가...
결승선은 반바퀴도 안남았었고... 그냥 고고싱만 하면 차례대로 이정수- 금  성시백- 은 이호석- 동이었었는디...
이호석선수와 성시백선수가 걸려 넘어지면서 4위였던 오노는 어의없게 은매달을... 
어찌되었던 우리 선수들의 실수인지라 별 할말은 없지만 경기가 끝난 직후 “레이스 막판에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때 처럼 또 다른 실격이 나와 한국 선수들이 모두 떨어지길 희망했다.”는 오노의 말에는

싱아형을 부르고 싶다는~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에겐 반칙왕, 오노스럽다라는 등의 말을 만드는 등, 많은 욕을 먹는 그지만 미국에선
우리와는 180도 다른 평가를 받을것임은 자명하다. 세 차례 동계올림픽에서 총 7개의 메달(금2, 은2, 동3)... 이건 모
동계올림픽의 영웅아닌가...
이쯤되면 재밌는 상상을 해본다. 만약 오노가 우리나라 선수 였다면?
과연 어떠하였을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의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 말이었던가.

모 암튼 그렇다고 오노를 인정해주고 싶은 맘은 절대로 없다.

모 라디오 방송에서 이런 말이 나오드라... 미국에서 오노는 빙상계의 신, 얼음계의 신 아니냐고...
그래서 이렇게 불러주자 하드라~ 
얼음계의 신 해서...  얼음 빙 + 신신  =  빙신....  빙신 오노


사진은 2002년 당시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보여주었던 오노 세레머니이다. ㅋㅋ



ps//근데 동성이형은 모하시고 계시는겨~ 쩝....
by 깔쌈한 자바리 2010. 2. 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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