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 맘때...


아이폰 5S가 나오고 얼마무렵...

인터넷 업체에서 무지 싸게 팔았던 적이 있었죠. 그때 얼른 구입했는데...

싸다고 32g 로 구입했는디...


그날 알콜 클릭을 해서인지 저는 5S가 아닌 5에 클릭을 했다죠 ㅠㅠ


암튼 각설하고...


사용한지 3개월 정도 지나서 오른쪽 소리 높이고 줄임 버튼이 안되더니...

(그떄 알아보니 이는 무상 리퍼사유에 포함되더라구요.)


일 이주전부터 통화로 들어가면 화면이 터치가 되지 않는 증상이...

리퍼기간도 1달 좀 남아서 이떄가 기회다 하고 리퍼하러 갔었습니다.


" 리퍼기간 조회는?
요기 클릭하시고 일련번호 입력하시면 나옵니데이
https://selfsolve.apple.com/agreementWarrantyDynamic.do




아이폰 공인 AS 업체는?

요기 클릭하시고 가운데 서비스 클릭하셔서 지역/ 제품 선택하면 나옵니데이

https://locate.apple.com/kr/ko/



여기서 하나 TIP


혹시 폰 안심서비스 보험 가입하신 분은 그 해당 통신사랑 애플이랑 같이 하는데가 있습니다.

글루 가시는 편이 번거롭지 않습니다.


부산에는 해운대 스펀지 맞은편에 한군데 있더라고요.



그런데 !!!!!


저는 .... 기판을 열어보니 폰 옆에 침수 흔적이 보인다네요.

제가 땀을 엄청 흘리는 편이라....


땀이 들어간것이 분명한데....

침수흔적이 있어 무상이 안된답니다. ㅠㅠ


가격 물어보니 30언저리정도....

근디 보험들어서 30% 부담이어 10마넌 조금 넘게 자기부담금....


하지만 !!!!!


저는 로 해결했습니다.

ㅋㅋㅋ



참고로 AS 센타 가시기 전에 기계있나 전화해보고 가세요.

현재 해운대 점은 아이폰 5S는 물량이 좀 딸리나 아이폰 5는 16 / 32 / 64 다 재고 풍부하답니다~


그럼 전 이만 백업받으러~~



번쩍번쩍 리퍼받고 새폰 산거같은 기분에 기분 좋은 자바리였습니다~




by 자바리 2014. 11. 10. 14:50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닐거라고 믿었다.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듯 톡 쏘는듯한 하지만 목소리는 좋았던 그의 목소리를 다시는 못 듣는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났다.

 

oncology part를 보면서 생명의 경과 사 순간을 보았다.

이제는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무뎌질 만도 하다.

근데 그렇지가 않다.

 

도저히 그렇게 되지 않는다.

내 대학시절...

내 첫사랑...

 

모든 순간을 그의 노래와 함께 했었다.

 

내 사랑이 힘들때 "힘겨워 하는 연인들을 위하여"를 즐겨 불렀고...

내 삶이 힘들때 "나에게 쓰는 편지"는 나의 나침반과 같았다.

 

 

너무 슬프다.

 

 

기사로 처음 소식을 들었을때... 예후가 좋지 않을것임을 예감할수 있었다.

septic shock 에 의한 심폐소생술...

저산소성 뇌손상....

 

하지만 실감나지 않았다.

그리고 믿고 싶지도 않았다.

 

기적...

 

기적이라는 것이 있다면 이번만큼은 나타나주길 바랬다.

 

 

환자가 죽고 나면 의료소송이란 것에 대비해야하기에....

절대 환자 그 보호자들에게 잘못했다는 말을 하지 말것을 교육받는다.

 

 

최종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잘못한것이 없다하더라도 죄송하거나 미안한 마음은 없는지...

지금 순간에 네티즌의 근거 없는 말에 강경대응한다는 그 자세는 ...

 

난 사람으로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리고 의료인으로서도 이해가 가지 않느다.

 

 

 

마왕이여...

 

짧은 순간이지만 내 곁에 있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가숨이 울컥하고 눈물이 나는 자바리였습니다.

 

 

 

 

 

 

 

 

 

 

by 자바리 2014. 11. 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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