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 해주시며 뒤에서 백업해주시던 샘도 1년의 인턴생활을 마감하여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퇴근하시고...
이제 혼자 응급실을 지킨지도 어느덧 7시간 정도 지난듯...

그래도 여기 의사실(당직실)에는 컴이 있어서 참 좋다.
환자가 오면 보통 콜이 오기에 당직실에서 대기하게 되는데 이번기회에 티스토리를 공부해보려고 한다.

블로거팁닷컴에 들어가서 읽어보면서 하나 하나 실행해 보는데...

오늘의 계획은 아이콘 만드는 것이었는데...
처음엔 아이콘이 너무 커서 안되다드라. (완죤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맘에 드는거 발견했는데...)

그러다 일단은 나오게 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하여 스마일 마크를 골랐는데...
이건 사이즈도 딱 맞고 모 환경설정에서나 플러그 인에서나 맞게 된것 같은데...

'안 나온다 ㅠㅠ'

나에게 이 블로그를 만들수 있게 해준 새벽3시 린아님 블로그에 자랑스럽게 올렸는데...
'안나온다.'

그리고 답글이 달렸다. 로그린 안한 바보. 

근데 재밌는건 아직도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분명 로그인하고 검색란에서 블로그 찾아 들어갔는데...
희한하네~

좀더 노력해보자 ㅋㅋ


 

'인턴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gain and again  (0) 2010.03.01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되다... (보고 와서~)  (2) 2010.02.26
두드러기와 수두  (0) 2010.02.23
실력없는 의사는 살인자라는 말...  (3) 2010.02.21
첫발을 내딛으며...  (0) 2010.02.20
by 자바리 2010. 2. 20. 16:53

오늘부터 인턴 시작이다.
솔직히 내일부터 할줄 알았는데 오늘 졸업식 하는데 전화가 오드라. ㅋㅋ
하긴 응급실 도는 애들은 식 끝나자마자 가운으로 갈아입고 달려갔으니
나름 선방한것일수도...

첫턴으로 외부가 걸려 창원병원 ...
집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드라.

당직실에서 이렇게 첫 발자욱을 내딛으니 참 기분이 이상하다.

설레움 반 두려움 반이라면 어느정도 맞을까?

응급실장님이나 간호사 샘 다 좋아보인다.
잘대해 주시고~

그나 저나 PK때 가운 입고있으려지 영 자세가 안나온다.
병원 가운 언제 나오는겨~


'인턴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gain and again  (0) 2010.03.01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되다... (보고 와서~)  (2) 2010.02.26
두드러기와 수두  (0) 2010.02.23
실력없는 의사는 살인자라는 말...  (3) 2010.02.21
아이콘 만들기는 참 어렵다.  (2) 2010.02.20
by 자바리 2010. 2. 20. 02:3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