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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턴 시작이다.
솔직히 내일부터 할줄 알았는데 오늘 졸업식 하는데 전화가 오드라. ㅋㅋ
하긴 응급실 도는 애들은 식 끝나자마자 가운으로 갈아입고 달려갔으니
나름 선방한것일수도...
첫턴으로 외부가 걸려 창원병원 ...
집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드라.
당직실에서 이렇게 첫 발자욱을 내딛으니 참 기분이 이상하다.
설레움 반 두려움 반이라면 어느정도 맞을까?
응급실장님이나 간호사 샘 다 좋아보인다.
잘대해 주시고~
그나 저나 PK때 가운 입고있으려지 영 자세가 안나온다.
병원 가운 언제 나오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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