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원서 접수가 끝났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비뇨기과에 지원을 하였다. 본과때부터 관심이 있었었는데...
몇달전에 모 사건을 계기로 "됐다. 관심 없다~" 였는디...

동아리 선배님이신 교수님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정하게 되었다.

지원하고서 교수님들께 이 소식을 알리자...
이런 문자가 왔다.

"그 동안 맘고생 많았제? 다 잊고 열심히 하거라."

"그래 열씨미 하거라 홧팅."

원래 의대 특성상 교수님과의 관계는 매우 상하적인 관계여서...
이런 문자같은게 오기 쉽지 않은디...


항상 말하지만 정말 난 내 능력에 비해 운이 참 좋은것 같다.



여기서 잠깐 설명하자면 우리 모교 비뇨기과는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종양파트, 여성파트, 소아비뇨기파트, 남성학파트...

대략 1월초부터 픽스턴을 돈다하는디...


그 동안 맘껏 놀아야쥐~
(남은 과는 지금 도는 외과와 ER인디... 말턴의 무서움을 ㅋㅋ)


urologist 폴더를 새로 만들었다.
여기는 무슨 이야기들이 들어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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