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스크랩을 섰다. 지금 시간이 대략 저녁 7시30분 정도니까 12시간 서있었구나...

스크랩을 섰을시에 보통 내가 하게되는 순서를 보면...

인시젼들어가고... 부터 인간 리트랙터기가 되어서 잡고 있다가 다 끝나고 교수님 나가시면...
전공의 샘이 닫을때 수쳐시 가위로 컷해주는 것이 거의 마무리 단계...

오늘도 컷시져로 컷해주다가 처음 컷할때가 떠올라서~
슬며시 웃음이 나더라~

그때까 2년전 PK로 산부인과 실습시에...
수술방에서 참관하고 있는데 전공의 선배님께서 손씻고 들어오라 하시더라.
(완죤 긴장 100배 였지~)

그리고 얼마후 컷하라면서 컷시져를 주시는게 아닌가...

긴장감에 손은 마구마구 떨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컷을 하려는 찰라...

"어허. 두손으로 해야지."
"넵. 알겠습니다." 하고 나는 그만 가위를 이렇게 잡았다는것 아니겄나....
























두손은 두손인디 이런식으로 잡았다는거....

일순간 정막이 흐르더니...
사방에서 폭소가 ㅠㅠ

지금은?

ㅋㅋㅋ

컷은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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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깔쌈한 자바리 2010. 12. 8.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