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국시를 보고 축구부 졸업생 환송회가 있었다. 동기놈이랑 너무 빨리 도착하여 모할까 하다 영화한편 보기로 결정.
근 1년 만에 보는 영화인지라 기대감 두근두근...
커풀끼리 손잡고 오던데... 산적같이 생긴 머슴아 둘이서 같이 가려니 좀 민망하긴 했지만~
센스있게 커풀 팝콘세트 사서 고 고~! (TTL VIP라 무료라서 더 좋았다는~ 얏호 ^^v)

전우치의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의 감독이었던 최동훈감독님. (어찌 이리 저랑 코드가 딱 맞는쥐)


한국형 히어로 무비를 표방한 만큼, 줄거리야 모 여느 히어로 무비와 마찬가지로 "히어로가 악당을 물리친다." 라는 ...

영화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제일 끝에 엄청난(?) 반전도 있고...ㅋㅋ
초랭이가 알고 보니....ㅡㅡ;


전 상당히 재밌게 보았고 스파이더맨, 배트맨, 슈퍼맨 처럼 한국의 슈퍼 히어로로서 다음편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물론 출연 배우들 바뀌지 않고요. 항상 보면 두번째나 세번째 영화에서 주연배우 바뀌고 그러던데 그렇게 바뀐 영화
치고 전편만큼 재밌는 영화 본적이 없는것 같음.

아직도 귀에 선하네요~
전우치가 요괴들과 싸우기전에 늘 하던말~

"자 이제 나도 한번 놀아볼까~"


개인적으로 최고의 명장면~
엄청 많은 전우치등장!!!  (침좀 뱉는 전우치, 겁 많은 전우치, 철없는 전우치, 터프가이 전우치등등 수많은 전우치들이~~) 

by 깔쌈한 자바리 2010. 2. 25.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