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지나가다 뉴스에서 거가대교 개통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거제도에 펜션이 좋다는 이야기는 몇번 들었었지만,
사실 갈 시간이 없었고 앞으로도 몇년간은 없을거라는 걸 잘 알기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디...

오늘 거가대교의 위력을 실감했다는...

정오를 넘기면서 거제백병원에서 환자를 쏘는디...  정말 너무한다는 말이 나올정도라면 적절한 표현일까~
(환자를 전원시키는 것을 보통 환자를 쏜다고 한다.)

오늘 TA환자에 안면부 외상있는 환자는 모 거의 그병원에서 온 환자라면 맞을듯...
덕분에 성형외과 전공의 샘은 거의 ER에 keep해 있었다는...
환자랑 같이 온 응급구조사에게 물어보니 거가대교 개통되서 40분이면 온다는 ㅡㅡ;

앞으로 거제도민들과 친해질듯 한다. ㅋㅋ


거가대교를 한번 찾아 보았다.


                               거가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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