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진료후 R2 강모 선배님께서 진지해진 얼굴로 왔드라...

몬 일이냐고 묻는 나에게 정체성 혼란을 느꼈다는디...

이야기 인즉 29세 남자 환자가 voiding difficulty 로 외래에 왔다.
scope상 urethral stricture로 soudation이 필요한 상태였다.

교수님께서 soundation을 하고 나서 bleeding이 좀 있어....
자기보고 bleeding control 차 gauze로 감싸고 좀 잡고 있으라 했다는...

모 별다른 생각 없이 잡고 있는데...

조금씩 erection 되기 시작하더라...
모 별다른 생각 없이 잡고 있는데...

꿀렁 꿀렁 두번 정도 느낌이 나더니...
그만 ejaculation을 해버렸다는...


흠.... 여기서 ejaculation은 사정을 말합니다.
ㅋㅋㅋ 그냥 발사해버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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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바리 2011. 8. 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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